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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무릎부상 관절-디스크, 수술만이 능사 아니다

천상의인연 2011. 3. 11. 11:06

 

관절-디스크, 수술만이 능사 아니다

 

무릎부상 타이거 우즈 일으켜 세운 APC+ 치료 대중화

최근 노인 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 척추디스크나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.

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, 운동 중 부상 등에 따른 것인데, 이들에게 희소식이 있다. 수술을 하지 않고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력이 국내에 도입됐다. 자신의 혈액이나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곧바로 통증 부위에 주사하는 방식이다. APC+(혈액추출)와 BMAC(골수추출)이라는 의료기를 이용한 이 시술법은 총 진료 시간이 30분도 채 되지 않는다.

하버드대학 연구소(IDI)가 개발하고 하비스트사(www.harvest.co.kr)가 생산한 이 의료기는 기존 PRP(Platelet-Rich Plasma)와 비슷해 보이지만, 각종 성장인자를 비롯해 CD34+ 줄기세포가 추출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.

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미식축구 스타 하인즈 워드도 APC+ 치료를 받고 다시 필드에 설 수 있게 됐다. 관절에 주사하면 관절이 재생되고, 피부에 주사하면 피부가 재생된다. 시술은 치료할 부위에 정확히 주사하는 것이 관건이다. 정형외과를 비롯해 성형, 미용, 탈모치료 등에도 활용된다. 팝스타 마돈나 등 헐리우드 스타들도 APC+ 시술을 받았다.

특히 치료나 수술이 까다롭다는 퇴행성디스크나 노인성디스크, 오십견(유착성 관절낭염)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미국, 영국, 독일, 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 대형병원에서는 이미 성행하고 있다.

국내에서도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등 50여 곳에서 이 치료법이 도입돼 환자진료에 들어간 상태다.

한편 오는 3월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 제품의 공식 런칭 행사와 더불어 국내외 의사 500여명이 참석하는 자가줄기세포 치료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. 하버드대학 셔윈 캐비 박사 등 유명 의료진이 참석해 강연하고, 라이브 시술도 진행된다.

출처 : 미라(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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