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살꽁지 터진다(肉尾破裂)"
옛날에 어느 작은 마을에 처녀 총각이 살았다. 마침 처녀도 나물 캐러 와 있었다. 가지고 온 점심 보자기를 풀었다. 처녀는 맹한 구석이 있어 남녀의 일에 관해 전혀 몰랐다. 나를 좀 붙잡아 줄래?" 옷을 벗기 시작하여 알몸이 되었다. 그러니까 미리 벗는거야." 뒤를 향해 처녀에게 소리쳤다. 그걸 꼭 잡아다오. 처음에는 한 손으로 잡았지만 살꽁지가 자꾸 물 좀 그만 먹어라. 살꽁지 터진다. 살꽁지 터져." 터지기 전에 꼭 잡아라. 잘못하면 빠지니까." |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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